정자동 칵테일바 분위기 데이트 추천 정자역 위스키 술집 코너21

 

 

 

 

안녕하세요. 유니입니다✨

 

남편이랑 저번에 정자역 근처에 갔다가 분위기 좋은 술집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주말 데이트 겸 다녀와 봤는데 실제로 들어가 보니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아늑하고 고급 진 분위기라 좋더라고요.

 

위스키, 칵테일을 마시고 왔는데 술맛도 좋고 곁들인 안주도 맛있었던 정자동 칵테일바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제가 다녀온 곳은 코너 21이에요.

외관부터 모던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죠:) 정자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랍니다!

 

 

 

엠코헤리츠 단지 상가에 위치해 있어요. 정자역 3번 출구로 나와서 5분만 쭉 내려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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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 18:00 ~ 02:00

라스트 오더 | 01:20

 

☎전화번호☎

0507-1366-7011

 

🚗주차안내🚗

엠코헤리츠 3단지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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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분위기

 

 

 

내부는 4인 테이블, 2인 테이블, 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술 만드시는 걸 직관하는 재미가 있어서 저는 바 테이블을 선호해요.테이블 자리는 창가 자리라 무드가 느껴졌답니다:)

 

 

 

 

이렇게 겉옷을 걸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바 테이블에 앉아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바에 앉아서 둘러본 진열대에는 많은 술들이 있었어요. 남편은 집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맛있는 술 모아두면 좋기는 할 것 같아요:)

 

 

 

 

술 종류만 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더더욱 기대가 됐던 코너21이었답니다:)

아래 술, 안주 사진에서 내부 분위기 조금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메뉴

 

 

 

메뉴 설명을 간단히 해주셨어요.

칵테일, 위스키는 기본적으로 2만 원부터인데, 종류에 따라 추가가 되는 것 같아요. 고른 후 여쭤보면 친절히 안내해 주신답니다.

싱글 몰트위스키는 잔 술 기준 30ml 제공돼요.

 

 

키핑, VIP 멤버십에 대한 내용은 읽어보세요:)

 

 

 

스낵 메뉴가 안주인데요:) 위스키, 칵테일, 와인에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유니 Pick ✨

토마토 슬라이스 20,000원

PALOMA 20,000원

발베니 12 30ml 24,000원

QUEENS PARK SWIZZLE 24,000원

 

 

음식 후기

 

 

 

기본 안주로 프레첼과 초콜릿을 준비해 주세요. 프레첼의 짭조름함은 단 칵테일이랑 찰떡이었고, 단 초콜릿은 진한 위스키랑 찰떡이더라고요:)

 

 

 

 

 

제일 먼저 발베니 12년 위스키를 주셨어요:)  남편픽 위스키인데요~ 저희가 뉴욕 여행 다녀오면서 사 왔었는데, 너무 맛있게 마신 기억이 있어서 골라봤어요. 남편이 아주 맛있어하며 즐겼답니다!

 

 

 

성공한 사람의 식탁 같다며 남편이 찍던데 ..  위스키 한 병 사줘야겠네요🙄

 

 

 

다음으론 제가 시킨 칵테일이 나왔어요:)

 

저는 칵테일 종류는 잘 몰라서 갈 때마다 추천을 받는 편인데요!  자몽 베이스의 칵테일을 요청하니 PALOMA를 추천해 주셨어요!

 

 

 

 

PALOMA는 자몽주스가 들어가서 자몽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칵테일이었어요:)  자친자인 저는 정말 맛있게 마셨답니당. 추천도 찰떡같이 해주시기 때문에 정자동 칵테일바로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드디어 주문한 안주가 나왔어요:) 와인 마실 때 즐겨 먹는 안주인데요~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 조합이에요❤

 

 

 

치즈 뭉텅이가 커서 나온 토마토들과  끝까지 함께 곁들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신나서 제가 거의 다 먹은 건 비밀..

남편이 위스키에 빠져있을 때 옆에서 옴뇸뇸 제가 다 먹었어요.. 호호..

 

 

 

 

와인이랑만 어울리는 줄 알았더니 칵테일, 위스키 안 가리고 찰떡쿵 안주였답니다!

 

위스키를 어느덧 다 비운 남편이 한 잔 더 먹고 싶은 눈빛을 쏘더라고요!?! 그래서 칵테일을 먹어보라 했어요:)

고민 끝에 QUEENS PARK SWIZZLE을 주문했는데, 이건 모히또 계열인데 조금 더 묵직한 칵테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또 한 번 쉐킷쉐킷 제조해 주셨답니다:0 위에 붉게 보이는 부분이 고농축 알코올이에요.

빨대로 마시다가 싱겁게 느껴지면 저 부분을 풀어서 마시면 된답니다.

 

 

 

너무 예쁜 칵테일이었는데요. 맛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자몽파인 저도 다음에 오면 이거 시켜 먹으려고요!

 

 

 

 

정자동은 분위기 좋은 곳이 많아서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데요~

코너21은 술, 안주, 분위기 삼박자가 다 맞아서 진짜 데이트하기 딱 좋더라고요:)

 

남편이랑 오랜만에 기분 좋게 데이트한 것 같아서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정자역 위스키, 와인, 칵테일 맛있는 곳

찾고 계시다면 코너21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