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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Entertainment

피의게임3 11화 최혜선 감정 폭발 눈물 홍진호 중립선언 악귀 정체 스티브예 장동민 데스매치 탈락자 유리사 충주맨

by 유니:)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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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게임3 11화 바로가기

 

 

 

 

유니입니다✨️

 

이런저런 볼거리가 많았던 피의게임 시즌3 11화 리뷰로 찾아왔어요. 오늘도 역시 스포주의.

최혜선의 울분 폭발을 시발점으로 홍진호팀이 와해되는 사건부터 데스매치 탈락자, 끈끈하던 장동민팀의 균열까지 아주 다양합니당.

 

저는 개인적으로 피겜1이 훨씬 재밌긴 한데요. 그래도 의리있게 끝까지 보려고 합니다.

바로 리뷰 고고. 피의 게임은 OTT 웨이브 단독 공개입니다~

 

 

최혜선 눈물 이유

 

 

 

지난주 패배로 다시 잔해에 가게 된 홍진호 팀. 잔해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서로 믿자고 다짐하고 낙원을 털러 오는데요.

 

낙원에 남아있던 주언규의 계속되는 의심으로 결국 쌓였던 서운함이 폭발하게 돼요.

 

사실 최혜선은 사적으로 친한 건 장동민 팀, 게임은 철저히 홍진호 팀에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성향 차이가 크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서로 믿고 으쌰 으쌰 한 만큼 잘 단합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감정적이더라고요.

 

이런 정치질에 질린 홍진호도 결국 폭발해서 팀 해체(?) 선언을 하고 독고다이 게임 진행을 선포해 버렸어요.

 

 

 

그렇게 되면서 장동민 팀에 대항할 세력 자체가 사라지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만들어져 버렸어요.

아 이렇게 되면 진짜 노잼이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반전은 존재했어요.

 

 

히든룰 악귀 정체

 

 

 

지난주 갑자기 이지나를 탈락 후보로 만들었던 히든 룰이 있었는데요.

 

오늘 그 궁금증이 풀렸어요. 첫 탈락자인 김영광부터 빠니보틀까지 그간 탈락자들이 제일 원한 깊은 사람에게 살을 날렸어요.  제일 살을 많이 맞은 스티브예와 최근에 맞은 장동민이 악귀가 되었어요.

 

 

 

 

히든룰에 의해 악귀는 탈락자를 정해 대살을 날릴 수 있고, 머니 챌린지에서 대살을 맞은 후보가 우승할 경우

반대로 악귀가 탈락 후보가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그 첫 번째 희생양이 이지나였고 지난주 스티브예의 말도 안 되는 실수는 실수가 아닌 의도였음이 밝혀졌어요.

 

이지나가 속한 홍진호 팀이 우승하면 악귀가 탈락 후보가 되기 때문이었죠.

이 과정에서 장동민은 스티브예vs이지나 구도를 만들어 스티브를 떨어트릴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두 번째 탈락 후보는 유리사로 합의를 봤는데 장동민 마음대로 최혜선으로 바꿨어요.

 

탈락 후보가 우승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똑똑한 유리사를 뽑으면 안 된다는 게 장동민 생각, 스티브예 입장에서는 장동민 팀에서 아무도 안 죽이려 한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갈등을 빚었어요.

 

사실 악귀 두 명은 궁합 안 맞는 둘이 한 편이 된 셈인데요. 처음부터 저 조합 위험하다-했는데 역시 손발 안 맞아서 다 망했죠. 서로를 속고 속이는 대환장 조합이었어요.

 

둘 중 승리자는 누군지 아래에 쓸게요.

 

 

11화 우승자 

 

 

최혜선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우승자가 되는 것뿐. 최하위 1명과 투표 1인, 최혜선이나 악귀 중 1인이 최종 데스매치를 치르게 되는 날이었어요.

 

 

 

 

악귀를 잡겠다는 목표를 가진 서출구, 충주맨의 계획에 따라 최혜선이 우승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장동민이 엄청난 실수를 해요. 거짓말이 다 탄로 나면서 악귀임을 들키게 됐어요.

 

 

 

스티브예는 선수쳤어요. 정체를 철저하게 숨기고 최혜선을 적극적이게 도와 탈락 면제권을 얻어냈어요. 결국 데스매치에 가지 않고 장동민을 보내는데 성공합니다. 스티브예의 승리네요.

 

 

11화 데스매치 탈락자

 

 

데스매치는 최하위 충주맨, 투표로 오게 된 유리사, 악귀 장동민 3명이 치르게 됐어요.

메모리30 게임은 명제 30개를 차례대로 제시하고 15개의 문제를 명제를 기억해내 맞추는 게임이에요.

 

저도 보면서 풀어봤는데 출연자들 진짜 똑똑하네요.. 비슷한 실력이었지만~ 아쉽게도 탈락자는 2명이나 발생하는 게임이었어요.

 

 

 

 

최종 승리는 장동민이었어요. 11화 피의게임 데스매치 탈락자는 유리사, 충주맨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충주맨이 허성범을 지목했으면 어떻게 됐을까란 생각이 있어요. 그럼 더 재밌는 그림이 나왔을 것 같은데 ...

 

 

악어 허성범 갈등 이유

 

 

 

유리사 vs 서출구 투표 전 장동민 팀은 당연히 유리사를 살려야 하기 때문에 추가투표권을 사기로 서로 얘기해요.

 

서출구와의 저택 인연으로 악어는 서출구의 부탁을 받고 추가 투표권을 사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팀을 위해 무려 8개나 사는 의리를 보였어요.

 

하지만 결과는 유리사의 데스매치행이었죠. 충격받은 악어는 배신자를 찾을 각오를 해요.

 

 

 

 

김민아가 서출구를 도와준 배신자였는데 허성범, 엠제이킴도 장동민이 돈 쓰지 말라 한 말을 기억하며 추가 투표권을 사지 않고 거짓말을 했어요.

 

결국 유리사를 도운 사람은 악어 혼자였던 거죠. 1억 6천만 원을 태웠는데 ....

그리고 허성범은 눈엣가시로 느낀 악어를 버릴 계획을 세웁니다.

 

 

 

 

 

악어에게 추가 투표권 안 샀다고 했다가 또 샀다고 말 바꾸는 허성범과 그 상황에 빡친 악어의 갈등이 예고되며

11화가 끝이 났습니다.

 

충주맨, 유리사가 탈락하면서 10인이 됐네요.

 

다음 주는 팀 변동이 생길 것 같은데 또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장동민 팀 2명 데스매치갔음 좋겠어요~ 너무 단독 질주 느낌이라 텐션이 떨어지는 느낌..

그럼 12화를 기다리며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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